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반환점 돈 ‘친애하는 판사님께’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4

(환경포커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반환점을 돌았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질주 중이다. 시원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가 동시에 담긴 스토리, 그 안에서 뛰노는 입체적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힘있는 연출까지, 그야말로 무엇 하나 놓칠 것 없는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애하는 판사님꼐'가 절반을 넘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반환점을 돌며 더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방이라고, 이쯤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를, 집중해 봐야 히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하고 즐거울 것이다.

● 가짜 판사 윤시윤, 정체 언제 들통날까

전과5범 한강호는 사라진 쌍둥이 형 한수호 대신 가짜 판사 행세 중이다. 가짜 판사로 한달을 버텨 뇌물 10억을 챙겨 사라지는 것이 한강호의 목표다. 그러나 위기는 시도 때도 없이 그를 찾아오고, 본의 아니게 튀는 행동과 판결로 법조계는 물론 언론의 주목까지 받게 된 상황. 과연 한강호는 언제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까.

● 진짜 판사 윤시윤, 그가 순기고 있는 비밀은

1등판사 한수호가 정체불명 남녀에게 납치당했다. 그 사이 쌍둥이 동생 한강호가 대신 한수호 행세를 하며 가짜 판사 노릇을 하고 있다. 한수호는 자신을 죽이려던 이들의 정체를 밝힐 때까지 몸을 숨기기로 한 상황. 대체 그들은 왜 한수호를 죽이려 한 것일까. 한수호는 무엇 때문에 이런 위협에 처했을까. 대체 한수호가 품고 있는 비밀은 뭘까. 이는 한강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윤시윤♥이유영, 마냥 설렐 수만은 없는 로맨스의 향방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은 가짜 판사 한강호 곁에서 판사 시보 중이다. 그녀는 한강호의 정체를 모르지만, 다른 판사들과 달리 뚝심 있게 재판과 마주하고 노력하는 한강호를 보며 많이 배우고 느꼈다. 한강호도 정의를 믿고 바른 신념으로 임하는 송소은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성장’의 촉매제가 됐다.

그리고 서서히 이들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핑크빛 설렘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 힘들 때 곁을 지켜주고, 여러 사건과 함께 마주하며 이들 사이에 호감이 생긴 것이다. 단, 앞선 방송에서 한강호가 전과5범인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송소은에게 다가서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냥 설렐 수만은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윤시윤VS박병은, 두 남자의 포기할 수 없는 대립

가짜 판사 한강호, 변호사 오상철은 여러 재판에서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재벌3세 갑질 폭행 가해자 이호성과 관련된 박해나-지창수의 마약 및 폭행사건은 이들 두 남자의 대립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오상철은 한강호가 행세 중인 한수호를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시킬 준비까지 하고 있다.

여기에 변수가 생겼다. 송소은이 두 남자의 대립각에 또 다른 도화선이 된 것. 오상철은 오래 전부터 송소은을 바라봤다. 그러나 송소은은 오상철을 밀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한강호와 송소은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일이면 일, 사랑이면 사랑. 모든 부분에서 맞설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대결이 주목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반환점을 돌며 더 흥미롭고 짜릿한 스토리를 예고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17~18회는 오늘 22일 수요일 밤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