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18년 대장정 마무리! 26일 종영!

 

 

 

[환경포커스] EBS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오는 26일 오후 6시 4,313회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

2003년 9월,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퀴즈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해 준다'는 기획 의도로 첫 생방송을 하게 됐으며, 현재 리포터로 맹활약 중인 김태진이 1대 '보니'로 출연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수민, 신동우, 김채연, 이원준 등 수많은 '보니'와 '하니'가 어린이들의 저녁을 책임지며 초통령 배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보니하니'는 특히 두 MC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인기를 끌었으며, '돌려돌려 돌림판', '친구들~안녕!', '보고 또 보고 매일 또 보기'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18년 간 방송한 장수 프로그램 보니하니가 종영을 하게된 만큼, 오랫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3월 25일-26일, 목요일 금요일 양일 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25일 목요일에는 '보니하니' 출연진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목요일 생방송은 보니하니의 각 요일별 코너 구성을 하나로 묶어 영화 '어벤져스'와 같이 보니하니 세계관이 대통합된 '비밀의 방'에서 현재 코너들의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청자들이 '보니하니'에게 보내줬던 1천 여 통의 시청자들의 편지들을 모아 보니하니가 직접 읽어주는 '보니하니 행운의 편지'가 생방송된다.

3월 26일 금요일 '보니하니' 마지막 생방송은 '잊지마 보니하니'라는 타이틀을 가진 특집 생방송으로 꾸릴 예정이다. 이 날 생방송에서는 평소 '보니하니'에서 보기 힘들었던 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해 보니하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돌려 돌려 돌림판'을 돌리며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한 모두가 놀랄만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보니하니인 이원준과 김채연의 합동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보니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보니하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이별이 항상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며, 삶에서 늘상 마주하게 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나의 축제로 느낄 수 있게 기획해보았다. 더불어 마지막 회차인 만큼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니하니'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 3월 29일부터 '생방송 방과 후 듄듄'이 방송되며, 어린이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