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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방역 위한 <#전화로_마음잇기 캠페인> 캠페인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추석연휴에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대신 전화로 마음을 전하는 #전화로_마음잇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석 명절 방역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몸은 멀리 있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전하자는 의미의 이번 SNS 챌린지를 기획·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전화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제스쳐를 담은 자신의 사진을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해시태그는 ‘#전화로_마음잇기 #가지말자 #집에있자 #머무르자’이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와 친구들(버미,꼬미,에이니)이 나서 인천시 공식 SNS에서 챌린지가 시작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를 지목했고, 고양시 ‘고양이’와 울산광역시 ‘큰애기’로 이어져, 전국 캠페인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을 즐기는 자신만의 다양한 집콕 생활을 지정된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나만의 집콕, 추석생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응모하면 참가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인천 랜드마크를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인 ‘인천크래프트’ 맵을 공개하고 오픈소스를 배포한다.

 

또‘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TOP5’, ‘같이 보면 재밌는 추석 특선영화 TOP5’, ‘명절 홈트 5일 정복’ 등 시민들이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콘텐트도 준비 중이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가 가을철 대유행으로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화를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추석 연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줄이고 안전한 집에 머무르며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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