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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피란수도 부산 퀴즈 골든벨> 개최

부산교육청 지역화교과서인 ‘부산의 재발견’ 연계 문화재 야행 속 재미있는 퀴즈프로그램
8.4~17.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 8.22. 동아대 부민캠퍼스 문화재야행 천막교실서 결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간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0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퀴즈대회인 ‘알・쓸・피란 골든벨(알아두면 쓸모 있는 피란수도 부산 퀴즈 골든벨)’을 8월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알・쓸・피란 골든벨 대회는 부산시 교육청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과서인 ’부산의 재발견‘ 교재와 연계해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의 문화재 및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아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부산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busan-heritage-night.com)를 통해 전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알・쓸・피란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고득점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경품(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 원)도 지급한다.

 

또한, 결선은 온라인 참가자 중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야행 행사장 천막교실에서 오프라인 대항전 형태로 이루어지며 역시 고득점순으로 상품(총 200만 원 상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문화재 야행! 피란수도 부산 골든벨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피란수도역사 7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에서 부산이라는 도시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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