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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인의 노래, 최수종이 듣자마자 ‘역대급’이라 극찬한 주인공의 노래는?

‘역대급’ 가창력을 보유한 ‘감성 보컬 선술집 사장’의 이야기

 

 

[환경포커스] KBS 1TV "한국인의 노래" 최수종이 서울 광진구를 찾았다.

"한국인의 노래"는 MC 최수종이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국악 효자’ 정보권 씨와 ‘언더그라운드 팝 실력자’ 윤준 씨의 사연과 노래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인 31일 방송되는 "한국인의 노래"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광진구의 한 선술집 찾은 MC 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곳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선술집을 운영하며 요리, 서빙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부르는 ‘감성 보컬 선술집 사장’이라는 소식이다. 한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가수의 꿈에 거의 근접했던 주인공이 풀릴 듯 풀리지 않던 자신의 음악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음악 시작 계기를 묻는 최수종의 질문에 주인공은 어릴 적 부모님이 족발집과 노래방을 운영했던 사연을 소개한다. 여러 일을 하느라 바쁜 부모님 대신 노래방 카운터를 보기도 했던 주인공은 자연스레 노래를 많이 부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다.

이후 성인이 되며 소속사 연습생 생활도 했던 주인공은 여러 요인이 겹치며 결국 가수가 되는 데 실패했고, 상처받은 마음에 음악을 접고 한동안 노래도 부르지 않으며 생계에만 몰두하고 지냈다고 밝혀 최수종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본인의 노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이를 계기로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되었다는 주인공. 당시 많은 사람의 찬사와 응원에 좋아하던 노래를 되찾게 되었다고 밝혀, 화제의 영상은 어떤 영상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인의 노래" 음악 멘토 하광훈 작곡가는 주인공의 노래를 듣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급기야 국내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넘사벽’ 노래를 선곡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MC 최수종 또한 주인공의 가창력을 ‘역대급’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역대급’ 가창력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넘사벽’ 수준의 노래는 어떤 곡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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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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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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