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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공동주택에서 피어나는 힐링 로맨스!”

[환경포커스]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설렘을 범핑시키는 ‘로맨틱 스킨십’을 선보인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각각 미령 숲 리조트 개발을 위해 숲속 생활을 이어가던 중 잊어버렸던 10살 이전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한 강산혁 역과 강산혁과의 숲 속 생활을 통해 어릴 적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있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피톤치드 케미’가 안방극장에 힐링과 위로를 건네며 지난 13, 14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__ 시청률 __%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은 __%를 기록했다. 더욱이 분당 최고 시청률은 __%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혁과 정영재의 한 지붕 두 주택에 정영재 아버지(박지일)가 기습 방문하면서, 뜻밖의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강산혁이 정영재의 자전거를 고쳐주던 중 풀린 머리를 묶어주다 미묘하게 끌리는 감정에 휩싸이는가 하면, 기억을 찾아 나섰던 강산혁이 숲속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과 할머니 이름을 보고 갑자기 찾아온 환상통에 괴로워할 때 정영재가 나타나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무르익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박해진-조보아가 서로에게 순식간에 빠져드는 ‘로맨틱 스킨십’을 그려내 떨림을 가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산혁과 정영재가 한밤 중 한 방에 모여 오붓이 와인을 마시는 장면.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끼고, 초 밀착 자세를 선보이면서 1초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고 있다.

박해진-조보아의 ‘와인 한잔’ 장면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변함없는 티격태격을 벌이다가 자석처럼 서로에게 훅 끌어 당겨지는, 널뛰는 감정 기복을 표현해야 했던 상태. 긴 호흡의 장면인 만큼 리허설에서부터 세분화시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자 밀도 있게 연기를 펼쳐냈다. 또한 상대방 촬영이 진행될 때도 카메라 뒤에서 시선과 감정선을 맞춰주는 열정을 발휘한 것. 박해진과 조보아는 가까워질수록 애틋함과 세세한 떨림이 느껴지는 명품 열연으로 현장마저 숨죽이게 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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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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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