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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99억의 여자, 돈가방의 위치를 알아냈다?!

돈가방의 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모여든 순간 포착!

[환경포커스]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오나라가 돈가방 위치를 알아내며 새로운 폭풍을 예고했다.

먼저 “돈이 어디로 갈지 알았어.”라며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돈가방의 위치를 알리는 윤희주(오나라 분)가 포착됐다. 앞서 방송된 18회에서 윤희주는 김도학(양현민 분) 일당에게 붙잡힌 정서연을 구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돈가방 2개를 김도학에게 돌려줬다. 하지만, 이재훈(이지훈 분)이 정서연을 위해 그렇게 돈을 전부 돌려줄지 몰랐다고 말하자 윤희주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생사를 알 수 없던 장금자(길해연 분)가 정서연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금자는 집으로 찾아온 홍인표(정웅인 분)에게 호통을 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방송에 홍인표가 비어 있는 장금자의 집을 자기집처럼 살고 있어 병원에 있는 장금자의 생사가 궁금했던 가운데 정서연과 대화를 나누는 장금자의 모습이 안도하게 만든다. 장금자는 정서연에게 “뺏기지 말어. 애시당초 네 꺼야.”라며 정서연을 각성시켜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레온을 잡으러 가는 강태우(김강우 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승재(정성일 분)는 강태우에게 “당신뿐 아니라 거기 가는 누구도 무사하지 못해요.”라고 경고했다. 이어 “파리들이 꼬이게 한 다음 한꺼번에 처리한다.”라는 백승재 대사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강태우와 윤희주, 그리고 정서연, 홍인표가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 알 수 없는 음침한 장소로 돈가방을 끌고 들어오는 김도학이 눈에 띈다. 윤희주가 알아낸 돈가방의 위치인 걸까. 곧이어 돈을 쫓아온 듯한 홍인표와 정서연, 그리고 누군가에게 총까지 겨누는 강태우, 이들 모두 백승재가 암시했던 죽음의 소굴로 모인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차라리 가서 죽어버려.”라며 독기를 뿜어내는 윤희주의 대사에 이어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정서연이 그려져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1, 22회는 내일(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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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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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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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