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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맛남의 광장’ 김희철의 ‘우주大환장’ 레시피 최초 공개

[환경포커스] 지난 5일 첫 방송을 마친 SBS ‘맛남의 광장’은 시청률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강릉 주문진항의 특산물인 양미리와 홍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산물인 양미리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백종원 표 국산의 힘을 톡톡히 드러냈다.

지난 12일(목) 밤 10시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강릉의 특산물인 감자를 이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숙제를 내주었다. 그것은 일명 ‘못난이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었다. ‘못난이 감자’는 맛은 똑같지만 모양이나 흠집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자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감자 수요가 감소한데다가 못난이 감자까지 늘어나 고민이라는 농민들을 위해 백종원 사단이 발 벗고 나선 것.

‘맛남의 광장’의 첫 숙제 검사에서 양세형은 수준급의 집 밥 레시피를, 여기에 이어 김동준은 집에서 사용하던 와플 기계까지 챙겨와 이색 감자 요리를 선보였다.

결벽증 때문에 평소 집에서 절대 요리를 하지 않는 김희철은 과연 어떤 요리를 준비했을지 기대를 모은 가운데, 그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모든 조미료까지 직접 챙겨오는 계획적인(?)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2% 부족한 그의 특급 레시피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의 말문을 막히게 한 김희철의 감자요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김희철 표 특급 레시피의 정체는 지난 12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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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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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