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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침대소리 미스터리, 사다리 타는 개, 장난전화 미스터리,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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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오늘 12월 5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침대 소리 미스터리, 사다리 타는 개, 장난 전화 미스터리, 음주측정기 앞에서 억울한 남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침대 소리 미스터리'

제작진은 남들보다 오싹한 겨울을 맞이한다는 제보자 부부의 연락을 받았다. 어느 곳보다 편안해야 할 침대에서 매일 같이 정체 모를 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부부는 가만히 놓여있는 침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모자라 무언가를 긁는 듯한 섬뜩한 소리에 밤낮없이 시달리고 있다. 조용한 밤이면 더욱 크게 울려 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매한 지 4년 된 침대에서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2년의 공백을 고려하면, 애초 침대 속에 뭔가 들어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무언가 침투했다고 보기에는 그럴 만한 틈새가 없을뿐더러 그간 집에서 벌레 한 마리 발견된 적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정체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 대체 침대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그 소리의 정체를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사다리 타는 개'

제작진은 각양각색의 재주를 가진 개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경기도 광주를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한 부부는 아주 기막힌 ‘재주견’을 보여주겠다며 제작진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출입문이 아닌 사다리를 올라 담벼락을 타고 나타난 한 녀석, 사다리 타는 리트리버 ‘셜리(3살, 암컷)’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셜리’는 물에서 놀고 싶을 때마다 사다리를 타고 수영장으로 넘어온다고 한다. 굳게 닫힌 수영장 문 앞에서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셜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다리를 오른다. 가르친 것도 아닌데 ‘셜리’는 사다리 타기에 능수능란하다.
‘셜리’는 태어나자마자 목숨이 위태로웠다고 한다. 부부는 인공호흡으로 ‘셜리’를 가까스로 살린 뒤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 애틋한 보살핌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셜리’는 6개월부터 철망을 넘어 다니기 시작하더니 1살 무렵부터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주인과의 교감이 만들어낸 셜리의 특별한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장난 전화 미스터리'

제작진은 평화로운 일상이 한 통의 전화로 깨져버렸다는 제보를 받고 서울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 올여름부터 지금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잘못 걸려온 전화인 줄만 알았다고 이야기하는 함태민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두 번 벨이 울리다 끊어지기를 반복하는 장난 전화에, 함 씨는 일에도 지장이 생길 정도다. 발신 번호도, 시간대도 모두 제각각이고, 공중전화로 걸려오는 탓에, 추적도 어려운 상황이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장난 전화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포착할 수 있었다. 그동안 걸려온 전화에서, 일정한 패턴이 발견되었다. 제작진은 유력한 장소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잠복을 시작했다. 과연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음주측정기 앞에서 억울한 남자'

제작진은 아주 억울한 일을 겪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남자를 만났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음주측정기에서 음주 수치가 나온다고 한다. 음주측정기 앞에서 한없이 억울한 남자, 이훈창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 씨의 직업은 버스운전기사다.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서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음주 측정이 필수라고 한다. 문제는 최근 들어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도 음주 측정에 종종 걸린다는 것이다. 다른 직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꼭 주인공만 음주 수치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이다.
이 씨의 말이 사실인지 정확한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이 이 씨의 곁에서 24시간 밀착관찰을 하고 다시 음주 측정을 해보았다. 24시간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역시나 음주측정기가 반응한다. 수치도 무려 0.75%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과연 주인공의 날숨이 음주측정기에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오늘 12월 5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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