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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시후, 숨겨진 히든카드로 존재감 UP!

[환경포커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시후가 진실의 키(key)를 쥔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시후가 극 중 연우진(장윤 역)의 살해당한 동생 김이안 역을 맡아 이야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등장인물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김이안은 1년 전 밝혀지지 않은 진실 속 피해자로 장윤(연우진 분), 홍이영(김세정 분), 남주완(송재림 분), 하은주(박지연 분)와 얽히고설킨 연결고리를 맺고 있다. 그가 죽은 ‘그날’을 중심으로 사건이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흥미를 안겼다.


● 동생의 이름으로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장윤!

장윤은 죽은 동생의 곁을 지키지 못한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홍이영이 동생을 죽였다고 의심하고 있는 그는 갑자기 나타나 옆집으로 이사까지 가며 자연스럽게 홍이영의 삶에 녹아 들어갔다. 그는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의 주위를 맴돌며 김이안의 진짜 이름 '장윤'으로 살아가고 있어 과연 동생의 죽은 이유를 밝힐 수 있을 것인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 김이안과 가장 특별한 사이 홍이영!

김이안은 과거 홍이영이 잃어버린 기억 속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장윤 조차 두 사람이 과거 연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홍이영은 김이안에게 가까운 인물인 것. 홍이영은 무의식적으로 1년 전 사고의 기억을 떠올리길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 김이안의 관계는 어땠는지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그날’의 진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이안과 은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남주완!

김이안과 함께 아시아필에서 함께 협연했다고 말한 남주완은 한순간에 김이안을 죽인 범인 후보로 떠올라 사건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그는 자신을 선배라 부르며 친근하게 구는 김이안의 영상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술을 마실 뿐 아니라 그의 죽음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 제3의 인물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 1년 전 '그날'이 알고 싶은 하은주!

하은주는 김이안이 죽은 '그날' 밤 남주완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다고 밝혀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이안의 형이 장윤이라는 것을 알고 장윤에게 협박까지 하는 등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어 과연 그녀는 김이안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과거 회상 속 김이안은 홍이영과 특별한 관계임을 암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이안은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홍이영의 옆에 나타나 다짜고짜 "나 짐 많은데?"라며 당황케 하고 웃음기 가득한 말투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준다며 독특한 통성명을 하는 등 거리낌 없이 본인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 또 한 번 홍이영이 그와의 관련된 기억을 잃어버린 이유를 궁금케 하고 있다.

이처럼 장윤, 홍이영, 남주완, 하은주 4명과 얽힌 이야기 속 진실의 한가운데 김이안이 핵심적인 키 역할을 해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높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지며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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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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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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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