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하나 된 김영광- 진기주! 우여곡절 많았던 두 사람의 로맨스

[환경포커스] 김영광과 진기주의 로맨스에 꽃길이 펼쳐졌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끊임없는 화제를 안겼다.

그동안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는 얽히고설킨 오해와 상황 등으로 마음이 계속 엇갈리면서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18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에 우여곡절 많았던 두 사람이 사랑을 깨닫게 된 과정을 다시 짚어봤다.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정갈희의 로맨스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흉내 내고 있는 정갈희에게 마음이 끌려 적극 구애를 했지만 정갈희는 그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이별을 요구하고 이중생활을 청산하려 했다.

하지만 이중생활이 진짜 베로니카 박에게 들키면서 정갈희는 어쩔 수 없이 이중생활을 이어가며 도민익과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도민익은 두 여자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본인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는 두 여자 모두 좋아한다고 결론지었지만 비서인 정갈희에게 마음이 더 끌린 상황. 그녀가 입원한 병원에 직접 찾아가 좋아한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으나 정갈희의 이중생활을 알아챈 그는 배신감에 떨며 그녀를 해고해 시청자들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갈희가 이중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거짓 없이 설명하고 본인의 진심을 드러냈고 정갈희를 외면하기는커녕 마음이 점점 커져버린 도민익은 결국 그녀를 용서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전했다.

이처럼 도민익과 정갈희는 계속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떨림을 안겼다. 드디어 맞닿은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로맨스로 설렘을 물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방극장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9, 30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