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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퍼퓸, 신성록X신혜정-고원희X김민규, 키스 1초 전?!

신성록X신혜정-고원희X김민규, 극과 극 분위기 자아내는 ‘입맞춤 1초 전’포착!

'퍼퓸' 제작진, “아름다운 키스신, 엄청난 반전을 기대해달라”

[환경포커스] “‘판타지 로맨스’ 경로를 이탈하셨습니다!”

KBS 2TV ‘퍼퓸’ 신성록X신혜정-고원희X김민규가 닿을락 말락 ‘크로스 키스 1초 전’을 선보이며 예상 밖 전개를 펼친다.

신성록-손혜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각각 천부적인 심미안으로 패션을 창조하는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패션모델에 도전해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하는 손미유 역을 맡았다. 또한 고원희-김민규는 올바른 덕후 길을 걷는 모델지망생과 우주대스타가 만나 친구가 된 성덕 스토리를 그려내는 민예린, 윤민석 역을 맡아 소소한 웃음을 돋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민예린이 참가한 신인 모델 워크숍까지 쫓아간 서이도는 그곳에서까지 민예린을 방으로 불러 컨디션 위험지역에 노출된 자신의 피부 케어를 해 달라고 했던 상태. 이때 서이도 방에서 나오는 민예린을 발견한 손미유가 서이도와 민예린의 오해 소지가 다분한 대화까지 휴대전화 영상에 담아낸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여 긴장감을 드높였다. 그런가 하면 민예린은 서이도 병문안을 온 윤민석에게 가사 도우미라는 사실을 들키게 됐지만, 유머 코드가 통하는 친구사이로 발전,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신성록X신혜정-고원희X김민규가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내는 ‘입맞춤 1초 전’ 현장을 연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서이도가 손미유 앞에서 무장해제 된 가운데, 민예린과 윤민석이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장면. 먼저 신성록과 손미유는 ‘수상한 어른 키스 1초 전’을 선보이고 있다. 손미유를 보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던 서이도가 뇌쇄적으로 다가선 손미유와 소파 위에서 밀착해 있는 상태. 반면 민예린과 윤민석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가 기습 밀착을 시전한다. 윤민석의 행동에 온몸이 굳은 듯한 민예린의 모습이 아찔한 설렘을 뿜어내는 것. 과연 네 남녀가 예상치 못한 전개를 펼쳐내는 내막은 무엇일지 또한 티격태격 로맨스를 이어가던 서이도-민예린 ‘도린 커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신성록-신혜정의 ‘수상한 어른 키스’ 장면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밀도 짙은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카메라 동선과 감정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 프레임 안에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도발적인 포즈’를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고원희-김민규의 ‘달콤한 기습 밀착 키스’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자꾸 터져 나오는 웃음 참지 못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어느새 캐릭터에 스며든 듯 눈빛으로 나누는 감정선을 세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입맞춤을 그려내며 일순간 현장을 심쿵 물결로 휘감았다.

제작진 측은 “네 배우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키스 1초 전 순간에는 엄청난 반전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며 “뒤죽박죽 엉켜버린 네 남녀의 커플 전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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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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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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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