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태양의 계절, 오창석-윤소이-최성재-하시은 등, 연기 포텐 大 폭발! 몰입도 최강 불꽃 대본리딩 현장 공개!

2019년 6월 초 방송예정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저도 이 작품을 통해서 성장하는 연출자가 되고 싶고”

‘태양의 계절’ 오창석-윤소이-최성재-하시은 등, 연기 포텐 大 폭발! 몰입도 최강 불꽃 대본리딩 현장 공개! 관심 집중!

[환경포커스]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연기 포텐을 빵 터뜨렸다. 실전과 같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태양의 계절’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된 것. 주말 드라마계의 최강 콤비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의 지휘 아래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호흡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지난 6일 팽팽한 연기 열전이 펼쳐졌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태앙의 계절’ 대본리딩은 지난 4월 중순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을 필두로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등 ‘태양의 계절’ 주역들이 모두 모인 자리는 6개월 동안 식구가 될 서로를 향한 반가움과 설렘으로 가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황노인 역을 맡은 황범식은 “저 빼놓고 전부 다 면면이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 잘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겸손한 인사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양지그룹’ 회장 장월천 역의 정한용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녹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든든한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문보현 KBS 드라마 센터장은 “대본을 보고 결이 참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힘 합해서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믿고요. 저도 잘 서포팅해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신뢰를 표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김원용 PD는 “이 작품을 통해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저도 이 작품을 통해서 성장하는 연출자가 되고 싶고”라는 묵직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대본리딩이 서로를 파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실전처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당부했다.

김원용 PD의 당부와 함께 시작된 대본리딩은 그야말로 드라마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오창석, 윤소이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량하고 풋풋한 동갑내기 첫사랑 커플 김유월, 윤시월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윤소이를 두고 오창석과 숙명의 대결을 펼칠 최광일 역의 최성재는 터질 듯 말 듯 한 완벽한 완급 조절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하시은은 밝은 에너지의 채덕실 역에 몰입, 엄마 임미란 역의 이상숙과 ‘현실 모녀 케미’를 자랑해 분위기를 더했다.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등 선배 배우들은 탄탄하고 농익은 연기력으로 맡은 인물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김주리, 이수용 등 후배 배우들을 능숙하게 리드했다. 그 결과 ‘태양의 계절’ 주역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고 더 나아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태양의 계절’ 측은 “대본리딩을 통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하루 빨리 시청자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 모두 한여름 나무처럼 쑥쑥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더보기
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