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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절대그이, 5월 15일 첫 방송 확정! 무한 상상력 자극‘1차 티저’전격 오픈!

[환경포커스] “난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났는걸!”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찔한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무엇보다 ‘절대그이’는 ‘마녀보감’ 등 뮤지컬-영화-웹툰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양혁문 작가와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등 달콤한 드라마로 정평이 높은 정정화 감독이 첫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최근 ‘왕이 된 남자’에서 깊은 열연을 보여줬던 여진구, ‘미녀 공심이’를 통해 감성 연기를 보여줬던 방민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홍종현이 뭉쳐, 올 5월을 ‘설렘 폭격’으로 물들일 ‘레알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절대그이’를 궁금하게 만드는 짜릿한 ‘1차 티저’가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고처럼 발생한 찰나의 ‘키스’로 정체불명의 완벽남 ‘그이’가 깨어나, 사랑에 상처를 입은 ‘그녀’를 따라다니며 쉴 틈 없는 ‘고백 폭격’을 가동하는 것.

먼저 잠든 것처럼 눈을 감고 있는 제로나인(여진구)을 향해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가 “뭐야, 무슨 더미(시체 모형)가 이렇게 리얼해?”라며 다가서 순을 뻗는 순간, 제로나인이 넘어지면서, 두 사람은 사고처럼 깜짝 첫 키스를 나누게 된다. 게다가 키스를 받고 눈을 번쩍 뜬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향해 “여자 친구”라고 부르더니,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거침없는 사랑 표현을 시작한다.

제로나인은 금빛 사우나 가운을 걸친 채 손 하트를 만들어 해맑은 웃음을 짓는가 하면, “이제 여자 친구의 취향을 확실히 알겠어”라는 뜻 모를 소리를 하더니, 80년대 교복부터 온몸에 전구를 매단 크리스마스트리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등 아찔한 ‘복장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더욱이 “깨끗이 씻었어?”, “같이 목욕하자” 등 저돌적인 멘트를 쏟아내는가 싶더니, “여자 친구는 내가 주는 사랑을 그냥 받기만 하면 돼”라며 엄다다를 향한 적극적 애정을 듬뿍 뿜어낸다.

하지만 엄다다는 “이 세상엔 사랑 그딴 건 없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 나한테 잘해주지 마요”라며 제로나인을 밀어냈던 터. 그렇지만 이내 빨간 등대 앞에서 “여자친구, 이제 나 좀 봐주면 안 돼?”라고 고백하는 제로나인의 진심에 흔들리는 엄다다의 눈빛이 담기며 찌릿한 전기가 오는 로코, ‘절대그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 측은 “‘절대그이’는 ‘밀당’으로 ‘고구마’를 선사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한없는 사랑 폭탄으로 심장을 떨리게 만드는 ‘신개념 로맨틱 멜로’다”라며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웃긴데 찡하고, 떨리는데 감동적인 독특 심쿵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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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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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