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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실화탐사대, 우리동네 회장님은 UN 비밀요원?

[환경포커스] 1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UN의 2인자’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정체와, 소문난 80대 껌딱지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UN의 사무총장, 문재인 대통령, 월드뱅크 총재까지. 세계의 정상급 권력자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지하세계’와 연결돼있다고 주장한다는 남성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나선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들은 놀라운 이야기. 회장님은 자신을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뒤를 잇는 2인자이자, ‘사무차장’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말하는 과거 역시 북파공작원 출신이자 미군 부대 교관으로 미군을 훈련시키다가 미군장교의 소개로 UN사무총장을 알게 되었다는 등 한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UN의 비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UN 로고가 적힌 신분증 등을 보여주며, 심지어 사무총장과 영상통화까지 해 보였다. 그러면서 ‘UN 봉사단’ 에 1억을 내고 가입하면, UN 신분증을 받고 봉사 활동을 하는 대가로 매달 5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국제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UN직원 목록엔 남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가 내민 모든 문서들도 UN본부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상한 남자.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실화탐사대’에서는 매일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반 백 년을 함께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숨어 있었는데.




수상한 남자의 정체와 80대 노부부의 따뜻한 이야기는 오늘13일 오후 8시 55분에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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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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