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전국 32개 팀 240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춘천 의암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는 K-water가 조정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 및 대학부 17팀, 고등부 11팀, 중등부 4팀 등 총 32개팀 24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다.
K-water 김병하 총무관리처장은 “올해 10월 화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의암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