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지구 녹색환경을 생각하는 창작 환경합창음악극 물의 노래가 (사)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주관으로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환경의 소중함을 극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접근시켜 관객에게 자연의 중요함을 내면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뮤지컬과 다름없는 특수효과와 극중 등장하는 발레리나들의 춤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한국적·현대적·대중적인 다양한 작곡기법으로 음악적인 맛과 색을 가미해 청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여 감수성 회복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여러 생물들의 의인화를 통하여 흥미와 감동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노래 보급 및 환경노래 부르기 대회 등 대중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환경문화공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