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기술 3건 중 1건은 시장 진출 못하고 사장

  • 등록 2015.09.10 0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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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환경신기술 1건당 적용건수와 공사금액 하락 -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또는 도입한 기술을 심의 등을 통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는데 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신기술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신기술의 28.6%,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신기술의 32.1% 등 인증받은 465개의 기술 중 29.7%인 138개는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신기술의 41.3%인 192개의 기술은 10억원 미만의 소형규모 계약실적을 남겼고. 61.5%인 286개의 기술은 10건 이하의 계약을 진행했을 뿐이다.


신기술로 지정받을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입찰가점, 참가자격 완화, 적격심사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신기술 적용공사 7,892건 중 45%에 이르는 3,532건이 혜택을 적용받았다.


주영순의원은 “환경신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3년 동안 환경신기술의 적용건수나 공사금액이 하락하고 있다”며 “환경신기술이 다양한 공사현장에 적용되어 기술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의원이 밝힌 대로 2012년 신기술 1건당 평균 16.6건 적용, 27.6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를 했지만 2014년은 신기술 1건당 평균 12.1건, 22.9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로 각각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 주영순의원, 최근 3년간 환경신기술 1건당 적용건수와 공사금액 하락 -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또는 도입한 기술을 심의 등을 통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는데 신기술 3건 중 1건은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신기술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신기술의 28.6%,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신기술의 32.1% 등 인증받은 465개의 기술 중 29.7%인 138개는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신기술의 41.3%인 192개의 기술은 10억원 미만의 소형규모 계약실적을 남겼고. 61.5%인 286개의 기술은 10건 이하의 계약을 진행했을 뿐이다.


신기술로 지정받을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입찰가점, 참가자격 완화, 적격심사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신기술 적용공사 7,892건 중 45%에 이르는 3,532건이 혜택을 적용받았다.


주영순의원은 “환경신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 3년 동안 환경신기술의 적용건수나 공사금액이 하락하고 있다”며 “환경신기술이 다양한 공사현장에 적용되어 기술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의원이 밝힌 대로 2012년 신기술 1건당 평균 16.6건 적용, 27.6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를 했지만 2014년은 신기술 1건당 평균 12.1건, 22.9억원의 공사금액 수주로 각각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국회 신미령 기자 ecom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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