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4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 된 ‘Me First! 녹색생활 실천 다짐대회’에서 제18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국내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전개를 선언하였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이진 상임대표는 “글로벌 그린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역설하며, 그린스타트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내달 1월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18차 총회는 5대륙 순환원칙에 따라 아시아지역에서 열릴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5차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국내 개최유치를 신청하였다.
현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전국 회원들의 유치선정 의지를 담은 서명운동 전개로 국내 유치를 성공시키자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이진 상임대표는 “총회 유치선언과 서명운동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4,20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범국민적 지지를 얻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