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물자원화사업 수입 기부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

  • 등록 2010.12.01 1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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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압수물자원화사업 수입의 일부인 2억원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30일 협약을 30일 이미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환경공단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재원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원금을 범죄피해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073월부터 압수물자원화사업을 시작해 검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압수한 사행성게임기, 유사석유제품 등을 공단의 인력 및 시설 인프라를 활용, 자원화하여 수입을 창출해왔으며, 사업이 안정화됨에 따라 처음으로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압수물의 자원화 수입을 범죄피해자 구조 및 지원에 활용하여 환원의 의미를 정확히 실천한 사업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com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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